맥주 안주로 즐겨먹던 땅콩이 숙취해소와 간을 보호하는 ‘땅콩나물’로 변신해 우리 곁을 찾았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알고 있는 콩나물, 숙주나물처럼 땅콩에서도 자라는 ‘땅콩나물’은 항암작용 및 항산화 작용과 노화 억제 등의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레스베라트롤이 함유되어 있다. 이와 함께 땅콩 나물에 함유된 레스베라트롤이 땅콩 종자보다 약 90배, 적포도주보다 약 100배 정도가 많은 것으로 알려지며 그 효능에 많은 사람들이 주목하고 있다.
또한 숙취 해소에 좋은 아스파라긴산도 콩나물의 9배가 들어 있는 등 현존하는 채소류 중 항산화 물질과 필수아미노산이 가장 많이 들어간 식물로 알려지며 새로운 건강식품으로 각광받는다.
이런 땅콩나물의 효능과 특성을 살리기 위해 톱밥을 이용한 친환경 땅콩나물 재배법으로 특허를 획득한 ㈜땅콩나물(대표 김원용)이 화제다.
㈜땅콩나물은 친환경 순수 땅콩 나물을 통해 국민 건강에 이바지 하고자 다년간 연구한 결과, 참나무 톱밥 양분을 먹고 자란 친환경 순수 땅콩나물을 엑기스를 제조하는 데 성공했다.
땅콩나물이 제공하고 있는 땅콩나물 액기스 상품은 ‘땅콩나물 순수’, ‘땅콩나물 헛개차’, ‘땅콩나물 잔대차’ 등 다양해 남녀노소 누구나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건강식품으로 인기다.
땅콩나물 주식회사 김원용 대표는 “땅콩나물은 신이 내린 마지막 선물”이라며 “땅콩나물은 샐러드나 무침 등으로 요리를 만들어 먹는것도 좋지만, 엑기스로 물처럼 마시면 간편하게 먹을 수도 있으며 흡수율도 빠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땅콩이 나물로 변화되면서 항산화에도 좋지만 칼로리가 1/7로 줄고 지방질은 1/13으로 줄어 변비 예방 및 다이어트에도 좋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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